시니어 창업가의 특징 

시니어 창업가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1인 창업이 많다
둘째, 수입 못지 않게 보람을 중요시한다
셋째, 사업 확대보다 사업의 지속성을 우선시한다
넷째, 로우리스크 경영을 한다
다섯째, 인맥이나 경험을 살린다

첫째, 인건비 부담을 피하기 위해 사람을 채용하지 않고 혼자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직접 커버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는 얘기도 많이 한다.

둘째, 큰 수익을 올리는 것을 추구하기보다 ‘보람’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맞춤 창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 많다.

셋째, ‘나이에 관계 없이 일을 하고 싶다. 일을 할 수 있는 동안에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고 정년 없는 창업을 선택한 것이다. 따라서 무리 없이 오랫동안 사업을 지속하는 것을 전제로 생각한다.

넷째, 재고 등을 가능한 한 안지 않는 등 리스크를 최대한 피한다. 매출을 중시하기보다 생애 현역으로 보람 있는 일을 즐기는 것을 추구하는 ‘로우리스크 & 로우리턴’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다섯째, 회사 재직 시절의 지식이나 경험을 살린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 많다.

이 내용을 정리해보면 시니어 창업자의 공통점은 보람을 중시하고 로우리스크 & 로우리턴으로 지식이나 경험을 살리고 싶어 하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하고 일할 수 있는 동안에는 계속 일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시니어, 어떤 분야에서 창업할까? 

시니어에게서 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창업 형태는 자신의 경험이나 인맥을 살린 분야에서의 창업이다. 전직 경험을 살려 클라이언트에게 ‘컨설턴트’ 또는 ‘어드바이저’ 역할을 하거나, 인맥을 살려서 ‘영업대행’이나 ‘고문역’을 하는 등 기업 간을 연결하는 일을 하는 식이다.

예를 들어 A씨는 피아노판매 회사에서 일했는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조기퇴직을 하고 50대에 독립, 창업했다. 그때까지 쌓은 음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아티스트 육성과 매니지먼트, 음반제작 등을 하는 회사를 설립했다.

또 B씨는 대기업 인사부문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대량으로 조기퇴직자를 모집하던 때 그들을 상담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퇴직 후 건강보험은 어떻게 되는지 연금은 어떻게 되는지 나아가 연로한 부모 병구환 상담을 하는 사람도 많았다. B씨는 상담을 해나가면서 점점 그 내용을 전문적으로 잘 알게 되었고 그 일에서 ‘보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그후 본격적으로 관련 공부를 하여 자격증을 따고 파이낸셜플래너로서 창업했다.

50~60대는 풍부한 실무경험을 통해 많은 노하우, 스킬, 정보, 네트워크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 그만큼 성공요소도 많고 결과적으로 보람 있는 일로도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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